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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주일간 자택 격리에 들어가 그는 영상 회의 등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날 저녁 “권 장관이 자가검사키트 양성을 확인,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6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장관과 10분 이상 대화하거나 함께 회의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권 장관은 지난해 3월과 5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기본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인 11월 중순 모더나 백신으로 3차접종(추가접종)을 마쳤다.
방역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부 류근혁 2차관도 지난 2월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날부터 1주일 간 자택 격리에 들어가는 권 장관은 영상으로 이뤄지는 내부 회의 등 기본적인 장관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 일정은 사안에 따라, 다른 간부들이 대신 참석한다. 권 장관이 1차장을 맡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제1총괄조정관인 류 차관이 참석하고, 정부회의체 등은 차관이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