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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체계적인 종합 지침이 없었던 금연진료의 표준화를 위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추진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금연치료 만족도 조사 결과, 의사 상담이 기대에 못 미치며 상담보다 약 처방 위주라는 불만족 사유가 확인됐다"며 "금연치료지원사업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확산과 흡연 유형 다변화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금연치료지원사업 참여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변화된 상황을 반영한 금연치료 지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상진료지침은 대한의학회의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평가방법’에 준해서 개발할 예정이며, 비용‧시간에 효율적인 수용개작(근거중심 진료지침들의 정보를 활용·요약하는 방법)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약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금연치료지원사업과 관련된 단체들 의견 조율 및 자문회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금연치료 의사들이 수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내용을 목적으로, 총론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며 각론 부분은 수용개발을 통한 진료지침으로 구성한다.
치료방법 장단점 요약 및 금연치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이 수용할 수 있는 권고사항, 금연치료 지원사업 및 국가금연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한 근거 검색, 문헌의 질 평가와 같은 지침 작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침은 관련 전문학회 검토를 거쳐 적정성을 평가받고 완성도를 제고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진료 질을 향상시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