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산업과 한국 의료기기산업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극장가에서 우리나라 영화 열풍이 뜨겁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은 최단기 1000만명 관객 돌파를 이2014-08-17 23:53:15
큰집(대한의사협회)의 붕괴
이제 나는 시골 큰집이 싫어졌다. 장에 간 큰아버지는 좀체로 돌아오지 않고 감도 다 떨어진 감나무에는 어둡도록 가마귀가 날아2014-08-11 15:05:47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저녁 8시, 김빠진 태풍이 부슬거리는 비를 뿌리고 있었다. 늦은 시각에 저녁 내오라 하기가 미안하다. 우산 챙겨들고 미처 2014-08-10 20:13:28
"갑상선암 덩어리만 떼면 안돼요?"
" 암 덩어리만 떼면 안돼요?" "반절제만 하면 안돼요?" 요즘 외래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무슨 TV프로에서 그렇게 수술해도 2014-08-08 14:53:18
기준 강화 의료기관평가 그러나
시행 2주기를 앞둔 의료기관인증제가 평가 대상인 의료기관의 반대로 삐걱대는 모습이다. 일부에선 ‘불참’ 등 거부 움직임2014-08-07 23:00:00
"에베로리무스 병용요법, 부작용 최소화"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에베로리무스’는 ‘엑스메스탄’과 병용 투여하는 항.2014-08-04 17:51:00
전문가 단체로서 의협에 냉담해지는 국회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원격의료 시범사업 반대'를 공식화하고 투쟁을 선언했다. 그는 “의료계 참여와 동의가 없는 시범.2014-08-04 09:49:22
헬스케어 3.0시대 건강기술 미래 전망
[특별기고]바야흐로 헬스케어3.0 시대다. 기대수명이 80을 훌쩍 넘었으나 건강수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노령화가 진행2014-08-03 20:00:00
의사 방어진료 부르는 '업무상과실치사'
[수첩]업무상 과실치사죄 : 업무상 지켜야할 필요 주의 의무를 게을리 해 사람을 사망케 한 경우, 가해자에게 적용되는 죄목2014-07-30 06:25:18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 각오로 나서야"
지금 의료계는 역대 최대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가운데 노환규 전 회장의 불신임 이후 난국 속에서 제38대 대.2014-07-28 09:18:44
코드블루 상태 '기초의학' 회생 가능한가
의료계는 현재 너무 힘들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들다고 하니, 의사들이 하소연은 이기적 불평으로 폄하2014-07-27 20:00:00
추무진 신임 의협회장 해법 관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졌을 때 소위 '딜레마에 빠졌다'고 얘기한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전 회장의 불신임으2014-07-21 20:58:00
신임 추무진 의협회장에 바란다!
대학에 봉직하는 사람으로서 참 우연한 기회에 권유와 사의를 반복한 끝에 의료계 일선의 현장에 첫 발을 딛게 된 것은 지난2014-07-21 07:26:51
‘의리(義理)·의리(醫理)’
시쳇말로 ‘으~리’ 열풍이 뜨겁다. 배우 김보성이 평소 강조하던 ‘의리’를 특유의 박력있고 남성적인 발음 그대로 표현한2014-07-21 06:50:00
여의사를 생각하며…
매년 7월의 첫 일주일은 여성주간이다.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에 범국민적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법.2014-07-13 22:53:00
사우디로 떠나려 하는 한국 의사들 왜
몇 달 전 이메일 한 통이 기자에게 왔다. 익명의 전문의 A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의사를 구한다는 문자를 받고 많은2014-07-11 14:35:20
"악마도 천사도 디테일에 숨어 있다"
‘계란은 반숙, 고기는 미디움 레어, 생선은 제철 흰살 생선(여름엔 농어나 민어가 제격이다), 커피는 이디오피아 예가체프.2014-07-09 19:55:00
젊은 후배 의사들이 보내는 경고
중국에서는 비둘기와 까마귀가 떼로 이동하는 현상을 '지진이 날 징조'라 여긴다. 비둘기와 까마귀가 지진의 위험을 느끼고 2014-07-08 17:47:20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이해
의약품은 질병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주요한 수단이지만 그 사용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 중에2014-07-06 20:00:00
프란치스코 교황과 서울성모병원
12억 가톨릭 신자의 정신적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다. 지난 1984년, 1989년 한국을 두 차례 방문했던 요한바오.2014-07-04 13:56:00
사골국물·포(脯), 척추관절 건강에 정말 좋을까?
보통 척추관절 통증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기기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쌓인 통증과 피로를 제 때 풀어주지 못2014-06-25 11:33:02
의료기기 합리적 규제완화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있어 ‘규제’는 빠져서는 안될 항목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부분 제동장치는 필요하다2014-06-24 10:48:07
"국립중앙의료원 새로운 도약과 공공의료 발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2014년 6월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하다. .2014-06-22 19:47:00
보훈병원 재정적 어려움서 초래된 불똥
최근 보훈병원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병원 내부적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지만 외부에선 이번 조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2014-06-17 02:03:58
의사 삶에 인문학적 접근이 갖는 의미
의과대학을 다니던 1970년대 초중반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방법론을 지금과 비교한다면 하나의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될 것 .2014-06-15 2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