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연간 1인당 인건비가 지난 2000년 이후 2004년말까지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공개한 경영공시 변경내용에 따르면 2004년 1인당 인건비는 3930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2948만2000원보다 982만4000원(33.32%)이 늘어난 액수로, 2001년 3155만9000원, 2002년 3457만원, 2003년 3721만3000원이었다.
또한 지난 2004년 기준으로 이사장의 연간 보수는 7048만8000원, 상임감사는 6661만3000원, 상임이사는 6439만5000원, 특1급은 6193만1000원 이었다.
이어 2004년 기준 직급별대표 호봉보수는 1급(30호봉) 6189만3000원, 2급(26호봉) 5496만원, 3급(21호봉) 4654만5000원, 4급(19호봉) 4079만5000원, 5급(14호봉) 3351만8000원, 6급(4호봉) 2277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공단 관계자는 "2000년도 1인당 인건비는 후생복리관련 금액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인건비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