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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열 약, 당뇨환자 발작 위험 증가"
[ 2005년 07월 21일 21시 56분 ]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중증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치명적인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특히 리피토는 발작관련 사망 위험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신장 기능이 원할하지 않아 투석기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리피토가 중증 당뇨병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리피토 제조사인 화이자사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에는 유럽의 2형 당뇨병 환자 1,2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Thursday's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소개됐다.

12만명 가량의 미국인이 당뇨병으로 투석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건강한 사람이나 다른 당뇨병 환자보다 심질환, 발작, 사망의 위험이 더 높다.

리피토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약품이며 리피토와 다른 스타틴 계열 약품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의 크리스토프 워너 박사와 연구팀은 리피토와 플라시보 약품 20mg을 매일 4년간 처방한 결과 두 그룹의 심장 발작, 심부전증 및 사망률에 별다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리피토는 혈액의 LDL수치를 연방 정부의 심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 대상 콜레스테롤 권장 수치인 70에 근접한 평균 72mg/dl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리피터 치료 환자 619명 가운데 27건의 치명적인 발작이 나타난 반면 플라시보 그룹 636명에게서는 13건이 발견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조슬린 당뇨병 센터의 스탠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분명히 중요하지만 한 번의 연구 결과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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