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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성과급 두둑 '임원 71%·직원 164%'
[ 2005년 12월 12일 21시 46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품질 향상 및 성과·효율 중심 경영에 분주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는 적지 않은 금액의 연말 성과급 지급과 함께 실과별 평가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하기로 결정, 실과 간 경쟁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
기획예산처는 지난 6월 87개 정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개 부문에 대해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문화국민생활 유형 13개 기관 중 심사평가원은 3위를 차지, 임원 71%, 직원 164%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심평원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초 기본급 1.7%의 소폭 인상과 함께 연말 성과급 100% 지급 결정에 따라 실질적인 경영평가실적에 기인한 성과급은 월 급여의 64%정도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연말 지급되는 성과급을 직원들의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실적 및 전자결제의 각 실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산정,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점수차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1등급과 5등급 간에는 최고 20%정도의 금액차를 두게 될 전망이다.
심평원의 한 관계자는 “경영평가 결과 높은 성적으로 인한 성과급 지급이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며 “업무성과별 성과급 차등지급 결정에 따라 그간 추진해 왔던 심평원의 성과·효율 중심 경영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실과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이전과는 달리 대내외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됐다”며 “업무추진 및 성과에 대해 보다 정확한 평가를 받고 잘못된 점은 시정해 나가는 등 긍정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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