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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의원급 간호사등 노조 결성 추진"
[ 2006년 01월 24일 10시 26분 ]
보건의료노조가 기존 병원노조의 차원을 넘어 동네의원 간호사를 비롯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해 앞으로 그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노조는 또한 비정규직 권리 보장 입법 쟁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은 24일(화) 4기 집행부 출범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을 병·의원 노동자 노동 조건 개선과 본격 조직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병협과 의협에 정식 대화와 교섭을 요구할 것”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위원장에 따르면 의협(개원의협의회)에는 병·의원 노동자 실태 조사를 토대로 ▲저임금 해소 및 근로 조건 개선 ▲최저임금제 ▲4대 보험 적용 ▲모성보호 강화를 촉구하는 등 직접 교섭에 뛰어들겠다는 것.
병협에는 2006년 100인 이상 사업장 주 5일제 전면 시행 촉구, 산별 합의에 따른 모범 기준을 직접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부에는 "병원과 의원에 대해 철저한 근로감독과 근로기준법 준수를 촉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홍 위원장은 "이외에도 간협과 의료기사협 등 각종 직종협회 회장 면담을 진행할 것"이라며 "협회 산하의 노동자 임금, 노동 조건 개선 공동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간호사 최저임금제 도입 검토도 적극 권고키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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