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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세병원 경영악화로 門(문) 닫아
[ 2008년 06월 05일 12시 30분 ]
서울 강남에서 지명도가 있던 안세병원(병원장 안동원)이 개원 24년 만에 누적적자와 경영 악화로 이달 30일에 문을 닫는다.

안세병원은 의료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았던 병원이며 이번 폐원 결정으로 현재 병원계에서 제기되는 중소병원 위기설을 확인시켰다.

5일 안세병원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경영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은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안세병원은 1984년 서울 논현동 소재에 개원,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세병원 사거리’라는 지명까지 얻을 정도로 유명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경영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재정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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