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국내 첫 성공 '세브란스 뇌간이식술' 논란
[ 2008년 07월 27일 22시 10분 ]
“최근 세브란스병원의 국내 최초 뇌간이식술 성공 발표는 다소 성급했으며 아직 미국 FDA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 기계로 수술을 한 것은 위험하다.”
국내 인공와우 이식술의 명의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광선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서울대학교병원 와우이식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근 세브란스병원이 발표한 '국내 최초 뇌간이식술 성공'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월21일 청력을 잃은 18개월 된 남자아이와 청력과 시각을 모두 잃은 5세 여자아이의 뇌간에 금속자극기를 삽입하고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직접 전달하는 뇌간이식술을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날 이광선 교수는 “미국 FDA에서 승인된 뇌간이식은 12세 이상의 양측에 청신경종양이 생기는 아주 드문 병에만 ‘Nucleus 24 Brainstem implant’기계로 시술하도록 허가하고 있지만 세브란스병원은 2살도 안된 18개월과 5살된 환자에 FDA 승인도 안난 기계를 사용해 수술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FDA 승인도 없는 기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인공와우 수술장비로 허가돼 보험을 적용받게 되는 것은 정말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번 수술은 뇌간 수술로 신경외과 영역이고 인공와우는 이비인후과 분야”라고 주장했다.
이광선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번 수술과 관련해 소뇌부종, 뇌척수액이 새어 나오는 현상 등을 일부 경미한 부작용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위중한 합병증”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선 교수가 지적한 또 하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두 소아 환자의 뇌에 전기자극기를 삽입만 하고 아직 전원을 켜지 않았는데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성공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2개월 후인 9월 20일경 ‘스위치 온(Switch On)’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홍콩에서 첫 뇌간이식 수술환자가 처음 기계를 ‘스위치 온’ 하는 날 전극이 숨을 쉬는 데 관여하는 뇌간을 자극해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20% 이상에서 다리나 팔 등에 전기 자극에 의한 numbness 등의 신경증세가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광선 교수는 “이번에 이과학회에서 초청한 이탈리아 Colletti와 또 다른 Colletti는 각각 20여 명과 50여명의 환자결과를 이태리에서만 문헌보고(2008년 4월 기준)하고 있으며 그 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이 수술을 보고한 문헌이 전혀 없다”면서 “이 수술은 아직 세계적으로 공인받지 못한 수술로 위험성이 높고 수술에 대한 결과 또는 장기적인 합병증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번 뇌간이식수술을 집도한 이원상 교수(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이 수술을 통해 부작용으로 사망하거나 출혈이 생긴 경우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홍콩 환자는 다른 병으로 사망한 것이지 전기충격에 의한 사망이 아니다"면서 "수술한 두 아이는 모두 병실에서 잘 놀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원상 교수는 “FDA 승인도 중요하지만 FDA 승인을 받고 다른 나라에서 시술을 다한 후에 한국은 매번 뒤늦게 신의료기술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냐"면서 "한국의료가 글로벌스탠다드를 실현하고 리드해가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원상 교수는 지난 4월 10일~12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학회의 'Auditory Brainstem Implants, Midbrain Implant'주제 발표문을 인용해 "NF2 없이 수술하는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열렸으며 이미 첫번째 환자가 이식됐다"고 주장했다.
수술에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도 "FDA는 승인 절차가 오래걸리고 까다롭기 때문에 시일이 지체되는 것 뿐이지 곧 승인이 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번에 수술한 Auditory Brain stem implant는 지난 3월 식약청에서 승인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선 교수는 "이번 세브란스병원 수술에 사용된 기기는 인공와우 수술에 사용할 수 없는 기기로 식약청의 이번 승인에 큰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교수도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술한 수술은 논쟁의 여지가 많다"며 "만약 이 기기가 인공와우 시술에 사용되는 기기로 승인이 됐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그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이광선 교수는 이번 세브란스병원의 뇌간이식술을 정식으로 대한이과학회에서 논의할 입장이어서 앞으로 뇌간이식술에 대한 논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