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리베이트 광풍시대 정감 넘치는 순수모임
[ 2011년 02월 20일 21시 44분 ]
의사와 제약사 영업사원. 약이라는 매개로 묶인 ‘악어와 악어새’ 관계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 좋은 친분을 맺는 경우도 꽤 있다. 여기 7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모임을 소개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진료부원장)는 연을 맺은 영업사원들과 어느덧 몇 해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름도 ‘다 모여라’는 뜻을 함축한 ‘다모임’이다. 업무적 관계를 넘어 상호간 개인 대소사까지 챙기는 모습이 가족처럼 친근하고 정감있다.
“경쟁자보다 가족같은 분위기-정보공유 활발”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다모임’을 통해 제약사 영업사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모임’은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를 담당하고 있는 제약사 사원들과 교수와의 모임이다. 힘들 때나 기쁠 때, 도와줄 일이 있을 때 등 언제라도 다 모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5명이 속해 있는 이 모임은 연령, 성별도 다양하다. 대부분 외국계 제약사 사원들이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공통의 관심사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대화로 언제나 유쾌한 만남을 이어간다.
김성운 교수는 “자주 모여서 저녁식사도 함께 하면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며 “만나면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대화를 하는데 정말 ‘가족’같다”고 말했다.
흔히 의사와 제약사 영업사원들과의 만남을 갑과 을의 관계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정(情)을 느끼며 서로 윈-윈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 교수는 업무적인 일 외에도 결혼식 등 대소사를 챙긴 일화를 소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결혼식에도 직접 간 적이 있는데, 그런 경우가 흔치는 않다고 들었다”며 “당사자들도 놀랐지만 의사만 항상 도움을 받으리란 법이 없다”고 말했다.
영업 사원들간에도 자칫 경쟁사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몇 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오픈 마인드’를 갖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다모임’ 회장인 GSK 김이영 과장은 “대학병원에 들어가면 동선도 짧고, 교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비슷하다”며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경쟁사라기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걸어톤’으로 더 돈독해진 “우리”
이렇게 ‘다모임’이 활발히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매년 병원 내분비내과에서 개최되는 ‘걸어톤’도 한 몫 했다.
걸어톤은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강의를 개최하고 의료진과 함께 조를 나눠 직접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걸으면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행사다.
[사진: 지난해 걸어톤 행사 사진]
등산복 차림의 환자들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 자신을 진료하는 주치의와 담소를 나누며 격의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김이영 과장은 “‘걸어톤’을 개최하면 영업사원들이 조장이 돼 도와주기도 하고 세미나 개최를 할 경우에도 도움을 주고있다”며 “경쟁자임에도 편하게 모임이 운영되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경희대병원 외에도 다른 병원 정보 교환도 많이 하는데, 경희만큼 이런 모임이 없어 다들 부러워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지난해 도입된 '리베이트 쌍벌제'로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모임'은 괜한 오해를 받지는 않을지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김 과장은 "교수님들도 그렇고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서 우려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다모임'은 정말 순수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 설날에도 만났는데 김성운 교수님이 식사를 사주셨는데 자주 사주신다"고 말했다.
좋은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모임'의 '우정'도 오래오래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