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관 시한폭탄 '혈전증' 늘고있다
[ 2011년 11월 15일 02시 47분 ]
급성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키는 혈전증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혈전증이 동맥에 생기는 동맥색전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5년간 34.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이 8.3%로 나타났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약 1.3배 많았다. 혈전증이란 혈관에 혈전에 의해 막힌 질환을 일컫는다.

발병원인으로는 혈류가 느리거나, 혈액 응고가 과다하거나, 혈관 손상 때문인 경우가 대표적이다. 혈전증은 발생한 장기의 위치에 따라 동맥색전증, 정맥색전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동맥색전증의 경우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응급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거나 사지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혈전제거술,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응급수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 혈류를 신속히 정상화시킨다.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전 발생이 높아진다. 평소 혈류가 원활하도록 적당한 휴식 및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인공관절 등 관절 수술을 한 뒤에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정맥색전증을 주의해야 한다. 조직에서 심장으로 피를 보내는 혈관인 정맥에는 피가 거꾸로 흐르지 못하도록 얇은 판막이 있는데 정맥색전증은 주로 이 판막 근처에 잘 생긴다.

관절수술은 수술하는 동안 다리 쪽 혈류가 차단돼 심장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은데다가 관절 수술은 이미 당뇨병, 고혈압 등 혈전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령 환자가 많아 혈전이 잘 생긴다. 정맥혈전색전증은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으로 발전하면 호흡곤란 등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학회차원에서 관절 수술 시 혈전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약제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촌각 다투는 뇌졸중 치료, '약' 보다 '시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