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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인시위 맞불 피부미용사 1인시위
[ 2011년 11월 22일 21시 02분 ]
의료계 반발로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재논의되자 이번에는 피부미용사회가 1인시위를 벌였다.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관계자는 지난 22일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뷰티산업 관련 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을 주장했다.
최근 좌훈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전 의협 대변인)과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1인시위를 벌인 것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피부미용사회는 "의료만 산업이냐. 뷰티산업은 경제와 미래산업의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확정했던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을 요구했다.
피부미용사회는 "뷰티산업법을 철회할 경우 35만 명에 달하는 피부미용인은 다 죽을 수 있다"며 피부미용사의 미용기기 사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피부미용인도 미용기기를 쓸 수 있다"며 "입법기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부미용사회는 "이번 뷰티산업법은 모든 피부미용인의 소망이기 때문에 미용기기를 신설하는 조항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의협 등 의료계는 이 주장에 강력한 반대를 내비치고 있다. 일부 의료기기의 미용기기 전환은 국민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논리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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