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험심사간호사의 새로운 역할 요구하는 시대”
경영진과 보험심사간호사 간 역할 괴리감 좁히고, 교육체계·인식제고 위해 노력해야
[ 2012년 02월 19일 20시 00분 ]

적정성평가 확대로 의료 질 관리 업무가 증대되고 포괄수가제가 확대되는 등 보험심사간호사들의 새로운 역할 수행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보험심사간호사회 2012년도 정기총회에서는 보험심사간호사회가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변화 방향 정립을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보험심사간호사들의 주요 업무였던 심사업무보다 의료진 교육과 진료패턴 분석 등의 업무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보험심사간호사들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병원 경영진과 보험심사간호사들 간 업무 인식차이부터 좁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원들과 이들이 근무하는 병원 경영진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간호사회 회원들과 병원 경영진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식은 보험심사간호사의 미래 역할에 대한 간호사회 회원들과 병원 경영진의 괴리감으로 이어졌다.

 

병원 경영진은 심사업무를 보험심사간호사의 주요 역할로 생각하고 있었다.

 

‘심사간호사의 역할을 잘 아는가?’라는 질문에 병원 경영진의 50.0%가 ‘그렇다’고 답했고, 40.0%는 ‘매우 그렇다’, 10.0%는 ‘보통이다’고 답했다. 병원 경영진들은 ‘심사간호사의 주요 역할은?’이란 질문에 진료비심사(14.2%), 삭감분석 및 이의신청(13.7%), 비급여수가 기획 (11.8%), 의료진 교육(9.0%), 보건정책 전달(9.0%), QI활동(7.6%), 진료패턴분석(7.1%), 기타(27.5%) 순으로 답했다.

 

‘병원 발전을 위해 필요한 보험심사간호사의 미래 역할은?’이란 질문에 경영진은 진료비 심사(19.1%)를 보험심사간호사의 중요한 미래 역할로 꼽은 데 반해 보험심사간호회 회원들은 의료진 교육(18.5%)을 주요한 역할로 꼽았다.

 

이 외에도 경영진은 삭감분석이의신청(15.4%), 의료진교육(11.8%), 적정성평가관리(11.1%), 비급여기획(8.8%)을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미래 역할이라 답했다.

 

그러나 회원들의 답은 병원 경영진의 답변과 사뭇 달랐다.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원들은 같은 질문에 대해 적정성 평가관리(14.1%), 진료패턴합리화(12.5%), 진료비심사(11.7%) 진료실적분석(11.1%)의 순으로 답했다.

 

이러한 병원 경영진과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원들 간 인식차이를 좁히고, 보험심사간호사에게 기대되는 미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외적인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대외협력 전담조직을 구성해 책임자 선임하고, 미국 CMSA(보험심사간호사와 유사한 직종)와 연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조직과 제휴하는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다.

 

또, 병원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홍보사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병원 성과에 대한 보험심사간호사의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교육체계를 개선해 보험심사간호사의 미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개발하는 등의 방안, 변화된 역할에 들어맞는 명칭으로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회원의 44%가 ‘적정진료담당자’로 변경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20년 보험심사간호사, 전문성 강화 집중"
“보험심사간호사, 프로정신으로 중무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