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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회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병리 분야 직무영역 확대 △학술·보수교육·ASCPi 등 전문성 향상 △시도회 및 학회 등 정책개발 통한 업권수호 △다양한 교육방안 연구 △회원 욕구 반영한 정책 개발 등 5개 회무 방향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급성장하는 의료산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임상병리사의 직무영역을 확대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분과학회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시도회 보수교육 활성화, 전문임상병리사제도 조기 정착이 필요하다"며 "미국 임상병리사자격(ASACPi) 확대도 전문성 향상에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양 회장은 "KOLAS-공인메디칼 시험기간, 정도관리사업, 시도회 및 학회지원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한 업권수호가 중요하다"며 "정도관리의 경우 교육위원회가 발족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회원은 보수교육을 비롯한 전문성 강화 기회가 적은 게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을 개선할 현실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통과 화합 기본으로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겠다"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선 "회원의 욕구와 기대는 계속 높아지는 데 이를 적절히 반영해줄 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대상을 반영한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여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의 10년이 협회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앞서 공개한 정책을 얼마나 실현하느냐에 따라 임상병리사 직종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