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0일) KMS제약의 일괄 약가인하 집행정지 신청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기각 처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법원은 에릭슨제약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현재까지 상황을 종합해보면, 앞서 소장을 제출한 곳은 일성신약, KMS제약, 에릭슨제약, 다림바이오텍, 큐어시스 등 5개 회사였지만 일성신약과 다림바이오텍은 소를 취하했다.
에릭슨제약은 30일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더라도, 본안소송은 이어가겠다고 알려진 가운데 KMS제약은 소를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복지부와 소송을 그대로 진행할 회사는 에릭슨제약과 큐어시스 2곳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한편, 이 날 법원에서 복지부 측 대리인은 일성신약의 소취하서부본을 송달 받아, 최종 소 취하가 확정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