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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최초 대학교육協 회장 탄생
경북대 함인석 총장, 6일 취임식…"대학 규제완화 총력"
[ 2012년 04월 06일 12시 13분 ]

▲경북대 함인석 총장
경북대학교 함인석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의대 출신 총장으로 대교협 회장이 된 것은 함 총장이 처음이다.

 

대교협은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함인석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 및 이임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외 대학총장 및 유관단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함인석 회장은 “우리 사회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과 경쟁력 강화를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학은 각자 특성과 목표가 다를 수 있지만 인재양성이란 대학의 기본가치는 같다”며 “자율성 신장과 책무성 실천, 대학간 발전을 위해 CLO형(Chief Listening Officer) 회장으로서 최대한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은 계속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대학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함인석 회장은 1984년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에 임용된 이래 경북대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과학회 이사, 한국보건전문대학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신경외과학회 재무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 경북대 총장을 맡고 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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