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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입후보자 182명이 한의사가 현대 진단․치료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888명(전국 246개 선거구)을 대상으로 한의사에 진단ㆍ치료기기 허용, 만성질환 관리제 참여 여부, 한방 자동차보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응답자 188명 중 182명이 한의약육성법 후속 조치가 부족해 현대 진단ㆍ치료기기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문에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만성질환 관리제에 한방이 포함돼야 하느냐는 질문에도 186명이 "포함돼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응답자 중 183명이 한방 자동차보험에 대해 국가와 보험회사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특별히 필요없다는 의견은 2명,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명이었다.
한의협은 “설문에 응한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한의사의 현대 진단 및 치료기기 사용, 선택병의원제에 한방의료기관 포함, 정부 및 보험회사의 한방자동차보험 대국민 홍보에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며 “향후 이를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는 새누리당 후보 20명, 민주통합당 후보 48명, 자유선진당 후보 8명, 통합진보당 후보 26명, 창조한국당 후보 1명, 국민생각 후보 4명, 친박연합 후보 2명, 국민행복당 후보 4명, 녹색당 후보 1명, 미래연합 후보 1명, 정통민주당 후보 6명, 진보신당 후보 8명, 무소속 후보 59명 등 총 188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