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 "방문건강관리 통해 年 진료비 22만원 절감"
"19세 이상 성인은 16만원 줄어…생활습관도 개선"
[ 2012년 04월 12일 20시 00분 ]

지난 4년간 보건소가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은 19세 이상 성인이 연간 16만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절감액은 22만원이었다.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에 따르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연구를 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팀에 의뢰한 결과, 19세 이상은 1인당 연간 16만원(총 2199억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순편익은 11만9215원, 비용-편익비는 3.8배로 추정됐다.

 

노인 진료비 절감 중 입원비 절감 효과는 33만원(성인 30만원)으로 추정돼 외래와 투약비는 다소 증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현 교수팀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상태가 호전해 입원보다 외래진료가 증가한 것"이라며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0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19세 이상 1인당 순편익은 11만9215원(총 1627억원), 노인 1인당 순편익은 18만2016원(총 1733억원)으로 추정된다. 비용-편익비는 19세 이상 3.8배, 노인은 5.3배로 산출했다.

 

김 교수팀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으면 일반 성인보다 음주율이 하락하고, 운동 실천이 증가하는 등 생활습관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2007년∼2009년 월간 음주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각각 2.4%(17.4%→15.0%), 2.2%(5.4%→3.2%) 하락했다. 규칙적 운동실천율은 18.3%에서 28.9%로 10.6% 상승했다.

 

만성질환 관리에도 효과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만성질환 조절률은 고혈압의 경우 50%에서 76.3%로 26.3% 증가했다. 당뇨는 66.4%에서 74.5%로 8.1% 늘었다.

 

고혈압과 당뇨 조절율은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1년 후 각각 17.3%, 6.4%로 다음 1년 증가율(고혈압 9.0%, 당뇨 1.7%) 보다 높았다. 서비스 제공 초기에 질환관리 개선효과가 컸다.

 

한편, 이번 연구 대상은 2007년~2010년까지 4년간 전국 253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해 서비스를 받은 19세 이상 성인이다. 건강증진 효과는 19세 이상 74만9887명, 진료비 분석은 19세 이상 136만4738명, 65세 이상은 95만2109명이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매뉴얼 발행
맞춤형 건강관리, 가칭 '건강코치제' 도입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