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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대학병원들이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연세의료원이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비를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눈길을 끈다.
26일 연세의료원 김동익 기획조정실장은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교수들의 연구를 독려하고 나아가 연구중심병원으로 가기위해 해외연수비 지원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김동익 기조실장은 “최근 비행기 요금도 많이 오르고 교수들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해외연수비를 2배 이상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상향된 교수들의 해외연수비는 조교수 기준 300만원에서 800만원, 부교수는 5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정교수는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랐다.
또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비 인센티브와 SCI논문 임팩트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동익 기조실장은 “교수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 학회에 꼭 참석을 해야 하는데 연구비가 없어 나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까봐 현실적인 금액을 책정한 것”이라면서 “리베이트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앞서 연세의료원은 교수들의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러들로교수동을 오픈했다.
러들로교수동은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연세대 음악대학 옆 구새병원건설사업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규모로 신축됐다.
교수실은 1인실이 45인실, 2인실 57실, 강사실 185석이 배치됐으며 건물 전체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해 교수들의 연구 및 시설 보완에 중점을 뒀다.
김 기조실장은 “앞으로도 연세의료원은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을 늘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