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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에 의료IT 혁신기술을 적용해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융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섬유에 IT 기술을 접목해 생체・수면정보를 측정하고 체격 및 체력측정 센싱 모듈을 개발하는 등 섬유산업과 의료산업의 접목이 모색되고 있어 국내 의료기기 및 의료IT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IT융합 기술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2년도 섬유IT융합 협력과제 개발’ 사업은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연구개발 참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IT융합혁신센터’ 주관으로 오는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11개월 간 연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경부가 주도하고 있는 IT융합 혁신센터는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IT융합 기술을 중소IT기업이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대기업의 제품・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섬유(코오롱글로텍), 자동차(현대자동차), 건설(삼성물산), 조선(현대중공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공고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참여 기업을 접수하고 있는 ‘2012년도 섬유IT융합 협력과제 개발’사업은 3개 지정과제와 2개 지정분야에 13억 원 내외의 예산이 투입된다.[아래 표. 사업공고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기사 하단 첨부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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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IT융합 협력과제 개발 지원 분야 |
Smart Mattress를 통해 생체・수면 정보를 수집하고 신체 응급상황 발생 시 경보를 보내는 모니터링 개발, 거동불편 환자와 고령 요실금 환자의 용변 자동감지 및 수분감지를 목적으로 하는 Senior care용 센서 개발, 체격・체력・스트레스 측정과 자세교정 시스템 개발 등 사업 전반이 의료기기 및 의료IT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섬유IT융합 사업의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 생체정보 수집과 이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책 마련 등은 유헬스케어(u-Healthcare)라는 이름으로 현재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여서 지경부 과제를 통한 제품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 업체는 지정과제 및 지정분야의 IT융합 협력과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IT중소기업으로 매칭펀드 형식으로 총 사업비 중 75%를 정부에서 지원 받는다.
또, 개발 업체로 선정되면 주관 기업인 코오롱글로텍과 연계해 과제개발 자문 및 개발결과물에 대한 시험평가 지원이 이뤄지며 우수 결과물에 대해서는 코오롱글로텍 제품을 통한 상용화 및 해외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섬유IT융합혁신센터 측은 “차량IT융합혁신센터의 경우 지금까지 총 4개 제품 상용화가 결정돼 수요, 공급기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융합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은 물론 제품 상용화 등 실질적인 R&D 성과를 도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어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섬유 분야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의료IT 기술력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테스트베드 제공 및 상용화 지원을 활용할 의료기기 및 의료IT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