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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내·외부 갈등은 물론 새로운 제도 시행이 줄줄이 임박해 있는 상황에서 항상 회원들과 소통하는 제32대 집행부가 되겠다."
공식 회무가 시작됨과 동시에 변화와 개혁을 줄곧 강조해 오던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 목표가 단계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임수흠 회장은 최근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시의사회 사무처와 의사신문사를 통합하고 사무총장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직제 개편에 이어 종합민원실 설치 운영안을 확정짓고, 내부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갖고 기존 해피콜센터(고충처리반)을 종합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키로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종합민원실은 김교웅 부회장을 총괄이사로 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운영된다.
신임 임수흠 회장은 총 7명의 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과 소통을 강조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한 바 있다.
이번 종합민원실 설치와 관련, 의사회 관계자는 "민원접수 및 취합, 자료수집 및 배포, 민원회원 방문, 업무회의 준비, 상임이사회 보고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에 발생된 모든 민원사항과 회원들이 제기한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면서 "본회 및 각 구의사회 모든 임직원이 민원 내용을 입수시 종합민원실로 전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