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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PACS) 전문 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매각이 발표된 가운데 새 주인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최대 주주인 솔본은 최근 공시를 통해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조만간 새 주인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솔본은 현재 매각 자문사인 BoA메릴린치를 통해 매각안내문과 투자설명서를 국내외 회사에 발송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업계의 관심은 과연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새 주인이 누가 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솔본과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매각과 관련 공시를 한 지난 9일 오후 업계에는 1500억원대의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함께 국내 최대 기업이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수 업체로 잠정 결정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인수자로 거론된 이 회사는 “이미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표명했고 실제로 이번 인수전에 나선 바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소문이 추측성 루머임을 확인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경영권 부분도 초미의 관심사다. 솔본 소유 지분이 50%에 달하는 상황에서 인수 업체가 적극적으로 경영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과 프리미엄, 사업방향 등을 감안했을 때 인수 가능 국내 업체가 한정적이어서 갖가지 루머도 확산되고 있다.
지분 매각과 관련해 인피니트헬스케어 측은 “최대주주가 진행하는 일이기 때문에 공시 내용 외에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각과 관련해 많은 문의가 오고 관련된 이야기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회사 쪽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없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