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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한국인 첫 해외지사장 임명
김은영 상무, 싱가포르 사장 낙점…디오반 성공 인정
[ 2012년 05월 16일 11시 33분 ]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스페셜티의약품사업부 김은영 상무가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으로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노바티스에서 한국인이 해외지사장으로 임명된 첫 번째 케이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은영 상무는 2004년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제품 담당자(PM)로 입사, 국내 고혈압 약물 1위로 성공시켰고, 한국을 전 세계 지사 가운데 디오반 성장률 1위 국가로 안착시키는 등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지사에서 심혈관계질환 프로젝트 리더로서 주요 업무를 수행했고, 2007년에는 스위스 바젤 본사에서 고혈압 치료제 라실레즈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 해외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2008년 한국에 돌아와 한국노바티스 심혈관계사업부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전략기획 및 제휴 부서장으로 있으며 R&D 및 비즈니스 제휴를 비롯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썼다.

 

또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셜티의약품사업부 총 책임자로서 안과 사업부, 중추신경계사업부 및 이식면역 및 감염질환 부문 등 노바티스의 핵심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은영 상무는 “다양한 사업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국가적 특성과 환자의 환경에 맞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대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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