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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병원장(정형외과)[사진]이 6대 병원장에 임명, 세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엽 병원장은 최근 이사회 승인을 받아 유임됐다. 분당서울대병원장 3연임은 정 원장이 처음이다.
소아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인 정진엽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초대 교육연구실장과 2, 3대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면서 병원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2008년 제4대 병원장에 이어 5대, 6대 병원장에 연임됐다.
정진엽 원장은 그동안 성과 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Quantum Lead 21,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7개 전문센터 특성화 ▲국내 최고의 유비쿼터스병원 실현 ▲전국기반 협력병원 관리체계 구축 ▲6시그마를 통한 혁신활동 고도화 ▲교육과 연구중심의 역량강화 ▲고객중심의 병원문화 구축 등을 펼쳤다.
그 결과 임기 중 2009년 1월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경영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신관증축을 추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도 수상했다.
또한 정진엽 병원장은 2008년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감성경영을 표방하며 경영정보 적극 공개, 활발한 근로자 참여 등을 통해 9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루는 등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 병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해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 3월 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 지상11층, 연면적 5만6449㎡ 규모로 공사비만 1050억원이 투입됐다. 암병원, 뇌신경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진엽 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1340병상으로 이미 규모면에서 빅5병원이다. 경기도라는 지역적 한계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면서 "지표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정 병원장은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은 증축동 개원과 의생명연구소를 건립하는 것”이라면서 “의생명연구소 건립은 최근 이사회에도 통과가 됐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8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병원장은 또한 “현재 차세대 EMR을 계발하고 있다"면서 "2013년 3월 320억원을 투자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신관개관에 맞춰 선 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첨단 의료정보 시스템은 훌륭한 연구 환경과 연결되고 곧바로 치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계발하고 IT를 선도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정진엽 병원장 프로필
1993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1980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2008.06~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200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2004~2008.06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2003~2005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2003~2004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 실장 2000~2003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형외과 과장 1998~200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부교수 1994~199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 1988~1990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과장 2011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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