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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교육·연구·진료 등 모든 분야서 창조"
3연임 정진엽 병원장, '창조경영' 선포
[ 2012년 06월 04일 11시 54분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병원장이 최근 4,5대에 이어 6대까지 3연임에 성공하면서  ‘창조경영’을 선포했다.

 

4일 병원에 따르면 정진엽 원장은 ‘창조경영’을 통해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분야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이며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직원들 사기를 높여 병원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정 병원장은 “세계 최초와 최고를 지향하는 성과중심의 병원문화와 고객중심의 선진 시스템과 마인드 함양, 기존의 고정관념과 틀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임기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 확보가 가능한 부분에 모든 경영자원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엽 병원장은 2008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취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이뤘다.

 

정 병원장은 그동안의 성과 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Vision)을 선포하고, ‘Quantum Lead 21,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센터 특성화 ▲세계적인 수준의 유비쿼터스병원 실현 ▲전국기반 협력병원 관리체 ▲공공의료 실현 ▲기부금 유치 활성화 ▲전국기반 협력병원 관리체계 구축 ▲6시그마를 통한 혁신활동 고도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교육과 연구중심의 핵심 역량강화 ▲고객중심의 병원문화 구축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임기 중인 2009년 1월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국민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2월 신관 기공식을 갖고 470병상 규모의 신관 증축을 추진한 것도 정 원장의 치적이다.

 

암병원·뇌신경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신관은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성공적인 신관의 개원과 의생명연구소의 건립 기틀 마련을 위해서는 정 원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임의 배경이다.

 

또한 사교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내외적으로 신임을 얻어 온 정진엽 원장은 취임과 함께 감성경영을 천명하고, 몸소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상생의 노사협력과 교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명장(名將)이라는 평가와 함께 개원 이래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을 타결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

 

정 병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해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노사상생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분당이라는 지역적 편중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료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전국구 병원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최첨단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힘스 애널리틱스(HIMSS Analytics)로부터 미국 밖에서는 세계 처음으로 의료정보화 최고 수준은 7단계 인증을 받는 등 의료IT 선도 병원으로서 탄탄한 입지도 굳혔다.

 

2013년 3월 암병원․뇌신경병원이 들어서는 신관은 지하3층, 지상11층 연면적 5만7천049㎡ 규모로 공사비만 1050억원이 투입됐다.

 

암병원·뇌신경병원이 완공되면 1368병상으로 규모면에서 국내 빅 5병원이 된다.

 

또한,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의생명연구소 건립을 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8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3년 3월 320억원을 투자한 세계 최고의 차세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신관 개관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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