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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진행된 제1차 몽골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몽골보건부는 100만불 상당의 비용을 들여 몽골의료진 68명을 삼성서울병원에 파견시켜 연수교육을 받도록 했다.
이번 1차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7명의 몽골 의료진은 연수기간 동안 지원 전공과별 ▲지도교수 멘토링을 통한 의학교육 및 진료과 회의 참여 ▲학회 참석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 의료는 물론 문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몽골 울란바트로의 Shastin central clinical hospital에서 온 흉부외과 전문의 밧운달(BAT-UNDRAL Dorjsurenl, 38세)씨 역시 이번 연수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몽골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선진 심장수술 기술을 습득하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밧운달씨는 “몽골에서는 2~3세부터 심장 수술이 가능한데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태어난 지 2~3일 되는 신생아에게도 심장 수술을 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10년 14개국에서 31명의 의학자가 방문한데 이어 2011년에는 29개국 96명이, 올해는 23개국 59명이 방문해 의학연수를 받고 있는 등 아시아 의료허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연수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심종섭 교육수련부장(정형외과)은 “연수를 마친 뒤에도 각 진료과별 지도교수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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