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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말경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에 신고 접수된 S사와 D사에 대한 리베이트 혐의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 시기에 신고됐기 때문에 법적 구속이 가능한 리베이트 혐의 포착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먼저 중견제약 S사에 대한 혐의가 오는 7월 말 드러날 전망이다.
공정위는 S사에 대해 당초 6월 말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사건 처리 시기와 맞물리면서 예상보다 늦어졌다는 전언이다.
앞으로 공정위는 심사보고서를 완료하고 안건 상정 후, 조만간 소회의를 열 예정이다. 선례와 마찬가지로 소회의에는 S사 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초 첫 수사 이후 올해 5월 보강수사를 받은 D사에 대해 공정위가 리베이트 관련 증거자료를 입수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S사 발표 이후 D사에 대한 혐의도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올 들어 아직까지 D사 이외 수사에 착수한 바 없기 때문에 2011년도 수사 건이 그 다음 발표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만간 S사에 대한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후 소회의를 거쳐 7월 말경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D사에 대한 증거 자료를 입수했다. 아직까진 검토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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