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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최하위 기관 멍에를 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부패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요양기관 대상 주요 업무에 상임감사가 직접 설문을 받는 ‘청렴설문제’, 윤리·청렴표어 공모·채택에 이어 이번에는 외부강사를 초청강연을 진행한 것이다.
현재 심평원은 임직원들의 청렴인식제고를 위해 직무교육과정을 통한 상시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타 기관 반부패 사례를 통한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하태훈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7개 지원으로 생중계, 청렴에 대한 심평원 임직원의 인식전환 및 다짐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도재식 청렴도향상추진팀장은 특강에 앞서 알선과 청탁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탁등록시스템’(홈페이지/청렴윤리신고센터/청탁등록센터)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설명,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문화 정착과 청탁 근절을 강조했다.
권태정 상임감사는 “청렴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준정부 기관 등 총 670개 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를 실시, 심평원과 건보공단, 부산시의료원, 진주의료원 등을 청렴도 최하위 기관에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