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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로슈의 ‘제니칼’ 이후 13년 만에 비만치료제가 발매된다.
FDA는 아레나제약의 비만치료제 ‘로카세린’을 최근 승인했다. 상품명 ‘벨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FDA에 따르면, 이 제품은 뇌 수용체를 통한 식욕 억제 기전을 갖는다. 8000명 비만 환자들에게 1~2년간 실험한 결과, 벨빅을 복용한 사람들은 약 3%의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복용하면 안된다. 또 FDA는 벨빅의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해 장기적인 연구를 회사 측에 요청했다.
아울러 FDA는 벨빅에 대해 주의력 결핍이나 기억력 저하 그리고 항우울제 및 편두통제와 함께 복용 시의 심각한 부작용 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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