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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박사, 정형민 박사(왼쪽부터) |
10일 차병원그룹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회장에 전 연세대학교 총장인 김한중 박사를, 대표이사 사장에는 차바이오 초기 사장 출신인 정형민 박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앞서 KB금융지주 회장직에서 물러나 지난 2010년 이래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대표를 맡아왔던 황영기 회장이 금융업으로의 복귀 준비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이다.
또한 경영 안정화에 따라 줄기세포 상용화 준비를 위한 이번 인사와 관련, 차병원그룹 측은 김한중 회장의 선임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세포에 대한 임상 시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정형민 박사는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연구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현재 줄기세포 연구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줄기세포 연구자로 유명하다.
그룹 관계자는 “의사와 연구자가 이끌어가는 조직으로 변화한 만큼 향후 줄기세포 임상 및 상용화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줄기세포 상용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최대 줄기세포 연구센터와 전문 연구진을 중심으로 주요 줄기세포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배아줄기세포 유래 치료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는 등 국내 줄기세포 및 바이오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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