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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여자의사회가 닻을 올리고 본격 출범함에 따라 각종 사회활동 참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초구여자의사회는 최근 메리어트호텔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화숙 원장(김화내과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화숙 회장은 “비록 작은 단체지만 목표와 신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계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 사회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다.
총회에 참석한 한국여자의사회장인 박인숙 국회의원은 “여의사들이 동료의사와 일반국민을 위하는 마음을 갖고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 자리가 서초구여자의사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그 첫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힘을 실었다.
실제 여성 인재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의 활약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어 이번 서초구여자의사회 출범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은 “훌륭한 어머니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고학력 여성인력 특히 여의사들이 사회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때 우리나라는 비로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범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미래를 향한 작은 발자국으로 함께 대화하고 경험을 공유해 나갈 때 언젠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내년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여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강원경 회장은 “서초구여자의사회가 활성화돼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김화숙 회장 추대에 이어 감사 정윤희 원장, 부회장 이재숙ㆍ노재경ㆍ박현명ㆍ박성숙 원장, 총무이사 구현남 원장, 재무이사 김혜경 원장, 정책이사 박래옥 원장, 사업이사 최혜란 원장을 인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