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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빈치로봇수술, 초음파검사, 캡슐내시경검사 등 일부 비급여항목의 진료비용을 병원별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진료비 확인이나 진료과목별 포괄수가 실시기관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심평원은 ‘건강정보 컨텐츠 개발’ 용역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개월 이내며, 사업예산은 2억8470만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심평원은 소비자 중심의 건강정보 컨텐츠 확대 발굴을 위해 국민 대상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컨텐츠를 개발한다. 수요자의 의료선택지원 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아울러 스마트폰 상시 접속자수 2600만 명의 신속한 정보서비스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단말기 내 알림(push) 서비스를 가능토록 한다. 약가정보, 포괄수가실시기관, 전문병원 등 정책홍보 모바일 서비스도 강화하게 된다.
홈페이지 내 건강정보 컨텐츠 구축 시에는 높은 웹 접근성이 유지되도록 준수항목과 최신 모바일 트랜드를 적용하되, 사용자 환경 및 향후 서비스 확장성도 고려하게 된다.
모바일 앱 개발시 동일 기능과 사용자 화면으로 태블릿PC를 포함한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개발한다.
특히 홈페이지에는 국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컨텐츠를 신규 개발하게 된다.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 정보공개 시스템과 국민 주요 관심 통계자료 사전 공개 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 정보공개 사이트는 진료비용을 병원별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구성항목은 교육상담료, 초음파검사, 캡슐내시경검사, 다빈치로봇수술, PET 등이다.
모바일 신규 컨텐츠로는 △암 질환 사용약제 공고 알림서비스 △동영상 강좌 △건강보험 적용사례 △요양기관 자기근무이력 조회 △의약품 낱알검색, 바코드 이용 의약품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질환별 전문병원 정보 △진료과목별 포괄수가 실시기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진료비 확인 △진료비영수증 설명 동영상 등도 포함하게 된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LS)을 활용한 의료자원정보도 개편한다.
우선 전문병원 정보 추가와 포괄수가 실시기관 정보제공은 이달 중 서비스가 개시된다. 국민 주요관심 통계자료 사전 공개 사이트는 8월, 진료비 정보공개 사이트는 10월 구축이 예정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자원정보 공개 수준을 확대, 수요자 알권리가 충족될 것”이라며 “전국 단위 의료자원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