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의협 "몰상식·오만방자한 의협" 강경 비판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의료인 본분 잊고 궤변으로 타인 비방"
[ 2012년 07월 12일 15시 47분 ]

"음흉한 속내, 몰상식, 오만방자, 모순, 궤변 등"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의 최근 행보를 전면 비판하며 사용한 용어다.

 

한의협은 12일 의협이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의료인의 본분을 잊고 궤변으로 타인을 비방하고 있다'며  그간 의협이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전면 비판했다.

 

특히 천연물신약을 비롯해 현대진단기기, 한의학전문대학원 폐지 등 의협과 한의계가 직접 부딪히는 문제는 물론, 포괄수가제 반대 등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거론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한의협은 의협이 평소 한약은 믿을 수 없다고 선전해왔으면서도 한약에서 유래한 천연물신약을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며 만성질환관리제와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꼬집었다.

 

실효성이 없다고 반대하면서도 적극 참여하려는 한의사들에게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고 비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라는 얘기다.

 

또 한의사에게 현대진단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한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라고 정부에 권고하는 것 등은 "나 아니면 다 틀렸다"는 오만방자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평했다.

 

특히 고등교육법시행령에 전문대학원 학위과정 등에서 한의학을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은 ‘상식 이하’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최근 이슈로 부각된 포괄수가제와 의사노조 설립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의협은 “의협이 포괄수가제 반대로 꺼낸 진료거부는 선량한 국민들을 협박,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는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행동”이며 “양의사 노조는 의료권을 양의사가 좌지우지 하겠다는 음흉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한의협은 "의협이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ㆍ사과하지 않는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의협 "의료계는 국민과 한의사한테 사죄해라"
제약사·한의대 공동연구 천연물신약 처방권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