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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해외환자 유치 확대' 새 모델
Fast Track 진료시스템 도입 등 국제진료소 재정비
[ 2012년 07월 12일 18시 10분 ]

강동경희대병원이 외국인 환자가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Fast Track을 구축하는 등 개선된 국제진료소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20일 기존 국제진료소를 재정비해 개소한다.

 

새롭게 탈바꿈한 국제진료소는 환자 진료동선을 최소화, 평균 대기시간을 기존의 50%에 불과한 30분에서 1시간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국인 환자의 환부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Fast Track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외국인 환자는 Fast Track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는 즉시 모든 진료과와 검사실에서 외국인임이 확인되며 이어 국제진료소 상근 내과 전문의에게 초진을 받고 증상에 해당하는 진료과로 바로 보내진다.

 

기존에는 외국인 환자의 환부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3~5개 과를 순차적으로 방문해야 해 시간이 1주일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종합 건강검진도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해당 진료과에서 상담 및 치료가 가능하게 개편했다.

 

또 외국인 전담 통역원은 물론 메디컬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통역, 스케줄 관리, 환자보호자 편의 등을 제공하며 애프터케어 프로그램으로 환자가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관리가 지속된다.

 

이형래 국제교류실장은 “해외환자 문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편리한 국제환자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유치기관 및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국제진료소 개소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 선두병원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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