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50대 여성 스트레스 빨간불…20대 남성도 급증
건보공단 분석, 작년 11만6천명 진료…여성이 남성의 1.5배
[ 2012년 07월 22일 12시 42분 ]

50대 여성이 '심한 스트레스 반응 및 적응장애(이하 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398명이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가 2007년 9만8083명에서 2011년 11만5942명으로 늘었다.

 

진료환자(작년 기준)는 여성이 7만374명으로 남성 4만5568명보다 1.5배가량 많았다. 나이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2만2430명과 2만1903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38.2%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50대 여성이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여성 354명, 40대 여성 341명 등의 순이었다.

 

최근 5년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남성으로 연평균 8.8% 증가세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70세 이상 남성 8%, 70세 이상 여성이 7.9%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경제활동연령을 고려해 20~60대 진료환자를 직장인과 비(非)직장인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여성 비직장인 360명, 여성 직장인 278명, 남성 비직장인 206명, 남성 직장인 181명 순으로 조사됐다.

 

비(非)직장인이 직장인보다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됐다. 그러나 40~50대 남성은 직장인이 각각 197명과 228명으로 비(非)직장인 177명, 196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비(非)직장인은 성별에 따라 남성은 20대, 여성은 60대였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47억원에서 2011년 208억원으로 1.4배 증가했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39억원이었다.

 

최수희 건보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50대 여성은 폐경기를 경험하면서 우울감, 불안-초조감, 불면 및 인지기능 저하와 같은 정신신경장애가 흔하게 발생한다"며 "20대 남성은 엄격한 수준의 능력을 요하는 사회적 압박과 개인의 기대 등 정신·심리적 요인에 보다 쉽게 영향을 받아 질병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치료법으로 "카페인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차례 이상, 30분 동안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하루 1~2차례, 20분 동안의 이완과 명상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스트레스 인한 두피 환자 늘어나는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