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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크론병 치료를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한국인 특화 진단・치료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1일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지정 크론병 중개연구센터 총괄 책임자로 선정돼 약 6년간 5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 크론병 연구 총괄 책임자로 선정된 양석균 교수팀은 ‘한국인 크론병의 발병 기전, 임상적 및 유전적 특성 규명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및 치료제 개발’을 연구 과제로 삼고 2018년 3월까지 세부 5개 과제를 진행한다.
크론병은 아직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내과적,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소해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만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 치료와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그 동안의 임상진료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
센터 총괄 책임자인 양석균 교수는 “크론병원 최근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연구를 통해 진단 및 치료, 관리법을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 교수는 “크론병 연구 인프라 구축, 임상과 기초연구를 연계하는 공동연구기반 구축 및 연구의 방향 제시, 표준화된 진료지침 개발을 통해 크론병 질환의 근본적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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