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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초선 의원들의 재산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이 53억3689만3000원,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35억968만7000원을 신고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수석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출신의 김용익 의원은 5억2033만4000원을 신고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으로 교과위를 선택한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재산은 18억4172만1000원 이었다.
간호사 출신인 신경림 의원은 7억642만100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약사 출신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8938만4000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19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재산등록 내역 및 재선 이상 의원들의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민주통합당 복지위 간사인 이목희 의원은 3억8000여 만원을 신고했다.
재산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문 의원은 경상도에 토지와 서울 여의도에 고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박인숙 의원은 송파구에 아파트를, 신의진 의원은 부산과 서울에 토지와 건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9대 국회의원의 평균재산은 18억원으로 지난 18대보다 4억원 정도 줄었다. 주요 인사로는 새누리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21억원, 민주통합당 문제인 후보가 10억원 가량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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