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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7일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의사로 추정되는 네티즌 9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노환규 회장은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네티즌 9명은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이유로 고소가 이뤄졌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 회장은 공단을 비방할 목적으로 출판물인 신문광고를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왜곡했다"며 "거짓으로 공단 명예를 훼손했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포괄수가제 시행에 대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네티즌 9명에 대해선 "공단 직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 비밀을 누설했고, 비방을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을 말했다"며 "건보공단 명예를 훼손하고, 인터넷 댓글을 통해 온갖 욕설과 비방 등으로 특정 직원을 모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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