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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이 이명철 원장 취임 6개월을 맞아 ‘큰길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6일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린 큰길캠페인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이명철 원장, 의료진, 직원 등이 참여했다.
큰길캠페인은 경영 혁신 목표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목표 달성 역량을 모으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길병원은 큰길캠페인 혁신전략으로 질병 특성화와 의료 트렌드 캐치업, 비효율적 낭비요소 제거, 인력관리 및 인사제도 개선, 조직활성화 및 조직 효율 제고, 구매 및 투자 선진화 등 6대 분야를 선정했다.
6대 분야에 따른 24개 실천방안과 96개 세부과제도 마련했다. 세부과제 중 직제개편과 기본규정 신설 및 개정, 인사이동 등은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병동 및 외래 진료공간 리모델링,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정립, 채용 프로세스와 승진제도 개선, 인사고과제도 도입, 투명경영 도입 등을 3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명철 원장은 대학병원다운 병원, 스마트 병원,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는 직장 등 길병원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무엇보다 대학병원은 최고 수준의 진료와 연구 및 교육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연구역량 강화, 중증도 환자 유치, 전문적 진료서비스 제공 등 고부가가치 진료에 힘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길여 회장은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이 스마트다. 일 처리가 스마트한 병원이 돼야 한다”며 “규정을 정비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꼭 필요한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