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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확인신청 취하율이 여전히 높다'는 발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오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심평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실 제출 자료 오류로 인해 보도자료 통계지표가 잘못됐다. 전적으로 잘못은 우리에 있다”며 정정자료를 배포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2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진료비 확인신청 취하종용 민원접수’ 통계 확인 결과 상급종합병원의 실제 취하율은 17.7%, 종합병원은 15.7%, 병원급은 15.7% 였다.
앞서 김성주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확인신청 취하율이 2009년 30.6%, 2010년 27.9%, 2011년 23.9%로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만 34.6%에 달한다”며 진료비 확인신청제도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종합병원도 지난해 19.6%에서 올해 23.6%로 급증했다. 병원급도 지난해 19.2%였다가 올해 22.2%로 증가 추세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병원별로 들여다보면 더욱 심각한 상태인데 최근 3년간 취하율이 무려 50%에 육박하는 곳도 존재한다"면서 "중소규모의 의료기관이 급감한 것에 비하면 너무 대조적"이라고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