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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의사 등 의료진이 폭행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의사와 간호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강력팀은 “20일 오전 5시경 광주 S병원 응급실에서 아프게 치료한다며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인 윤 씨는 20일 새벽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저지하는 직원을 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윤 씨는 응급실에서 다친 손가락을 치료받던 중 술에 취해 의사와 간호사에게 "아프게 치료하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윤 씨는 8월에도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상습적으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윤 씨가 상습적으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현재 윤 씨는 유치장에 입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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