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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오는 10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의협은 "이번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는 의사 뿐만 아니라 의사 가족 그리고 함께 일하는 병원 가족 등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착한 손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환규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원가 이하의 저수가 등 잘못된 의료 제도로 의사가 전문의학지식과 양심에 따라 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때가 바로 의료계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는 비단 의사들만의 숙제가 아니라 모든 의사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가야 한다"며 "이번 대회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착한 손 캠페인'은 병들어 있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의료계가 앞장서서 범 국민적 사회 클린 운동을 벌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송형곤 대변인은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와 의사 가족에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이라면서 "의료계는 이제 내부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