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분과·유관 등 8개학회 참여 이비인후과 학술대회
"교감과 화합' 슬로건으로 최신 지견 공유, "내년 세계대회 준비 박차"
[ 2012년 10월 14일 20시 00분 ]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분과 및 유관학회 참여를 늘려 더욱 커진 규모로 종합학술대회를 치르게 됐다.

 

특히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갈망으로 학회와 연구회가 추가적으로 결성된 만큼 ‘교감과 화합’을 가장 큰 화두로 삼겠다는 포부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백정환 이사장[사진]은 오는 10월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제18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백 이사장은 “여러 분과 및 유관학회 학술대회를 한 장소에서 진행하고자 18년 전에 종합학술대회가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며 “‘교감 그리고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채택, 학술대회가 만들어진 취지를 다시 확인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6개의 분과ㆍ유관학회가 참여했으나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결성돼 활동 중인 안면성형재건학회와 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가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8개의 분과ㆍ유관학회가 참여할 18차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이과분야의 경우 청각개선수술과 인공와우이식수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이 공유된다.

 

정종우 학술이사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Nadol 교수가 진행하는 인공와우이식 후의 측두골 변화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듣지 못할 중요한 강의”라면서 “대한청각학회에서는 노인성 난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과 분야에서는 최근 수년 간 학회 차원에서 진행돼 왔던 알레르기 비염 치료 가이드라인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에 대한 토론도 뜨거울 전망이다.

 

두경부 분야에서는 암 치료 및 갑상선암, 로봇수술 등 이슈 사안에 대한 최신 지식 토의가 이뤄진다.

 

정종우 학술이사는 “분화가 잘된 갑상선암을 어느 정도 치료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적절한 치료방침과 이를 뒷받침하는 검사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비인후과의 거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게 될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에 따라 현재까지 개원의를 비롯 봉직의, 원로회원, 준회원 등 1000명이 넘는 의사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그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많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의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내년 세계학술대회 서울 개최 분위기 고조 

 

더욱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이비인후과연맹(IFOS) 세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과 성공 개최에 대한 열정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개원의사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많은 공을 들여왔던 터라 기존 IFOS 세계대회와는 사뭇 다르게 개원의사회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정환 이사장은 “개원의사들도 TF를 꾸려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면서 “IFOS 대회는 올림픽격인 만큼 교수, 개원의사 할 것 없이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의사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발표자, 좌장 등 약 1000명의 연자들이 섭외가 됐다”며 “세계학술대회 개최로 높은 경제적 파급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교수뿐 아니라 개원의들이 잘 살 길 모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