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피부과의사회도 '한의계 치료' 비판 가세
"피부과도 전문의 아니면 자외선 치료 어려워-한방 주장 어불성설"
[ 2012년 11월 04일 20시 00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주장을 반박하고 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세주)가 한방재활의학교과서를 표절로 고소한데 이어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도 한의계를 비판하고 나섰다.

 

피부과의사회 황지환 기획정책이사[사진]는 4일 피부과의사회 추계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이름만 ‘한방’이라고 붙여 한의사들이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황 이사는 의협 정책이사기도 하다.

 

피부과의사회가 문제 삼는 부분은 한방 경피자외선조사요법. 한방 종합방사선요법등 피부에 사용되는 2개 비급여항목이다.

 

황지환 이사는 “피부 자외선 치료는 의사들도 피부과 전문의가 아닐 경우 급여를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전문성이 인정되는 부분”이라며 “의사도 아닌 한의사들이 비급여를 적용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용을 전부 환자에게 부담시킬 경우 임의비급여가 돼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34개 비급여항목 등 합법화 목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거쳐 이미 보건복지부로 넘어간 것으로 안다”며 “현재 쓰는 것과 같지만 내용을 보면 전혀 다른 물리치료인 것처럼 각색돼 있다”고 전했다.

 

황 이사는 급여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한방행위정의위원회 구성과 신뢰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황 이사는 “현재 물리치료사가 강력히 반대해 10월 중으로 예정된 한방행위정의위원회가 열리지 않고 있지만 한방행위정의위원회가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의사여서 구조여서 요식행위로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학회, 의협과 함께 이 상황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황 이사는 “피부과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의협을 통해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건선, 새 치료법 나오면 뭐하나"
의료계, 한방 피부자외선 치료 적극 대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