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장학회 "안전성 등 입증 안된 카바수술 중지"
[ 2012년 11월 18일 20시 00분 ]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카바수술은 더 이상 시술돼선 안된다.”

 

보건복지부가 이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카바수술에 대한 한시적 비급여 허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대한심장학회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술법을 가지고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대한심장학회(이사장 정남식)는 지난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심장학회는 “카바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문제가 발생됐고 송명근 교수에게 안전성과 유효성을 전향적으로 입증할 기간과 기회를 줬지만 입증하지 못했다. 입증이 안 된 수술은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회는 “카바수술을 받고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송명근 교수를 비롯한 건국대병원 의료진을 사기죄와 업무상과실치사죄, 의료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위험한 수술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회 한 고위 관계자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이다. 환자가 위험해 질수 있는 수술은 중단돼야 하며 논할 가치도 없다”고 쓴 소리를 내뱉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카바수술을 옹호한 전북대 모 교수도 이제 카바링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송명근 교수는 카바수술의 안전성과, 효과, 부작용, 합병증 등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카바수술을 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카바링을 팔아 이득을 얻는 사람”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학회는 최근 국회에서 카바수술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심장학회는 “카바수술은 학문적 자리에서 논해야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논할 소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특정수술법이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들이 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카바수술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카바수술 환자 사망, 적응증 논란은 어불성설"
"카바수술 사망, 일부세력 의도적 이간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