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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장기기증 문화' 펼치는 노바티스
2008년 시작 후 매년 트렌드 분석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2012년 12월 03일 20시 00분 ]

장기기증을 장려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프로젝트’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행사를 후원해온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주최를 맡았고, 앞으로도 관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은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해마다 다른 형식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각 방송사들이 앞 다퉈 진행했던 음악 오디션의 인기에 발맞춰 의료진 및 장기기증자, 희망자, 기증에 관심이 있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달에는 ‘도너사운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참가 신청을 받고, 내년 1월에는 실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출발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등반을 시작으로 출발한 장기기증 공익캠페인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2008년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 ‘히말라야 생명 나눔 원정대’는 세계 최초로 국내 장기이식자 및 기증자들이 히말라야에 도전한 프로젝트로 이식수술 후에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사진 左]

 

선발된 10명의 원정대원은 장기이식 및 기증자 10명, 의료진 5인 등으로 구성됐고, 이 중 간 이식자 2명, 기증자 1명을 포함한 총 5명이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 등정에 성공했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지금은 고인이 된 故 박영석 대장이 인솔하고, 서울대학교 의료진이 동행했다. 등반 중 혈액샘플 채취, 산소포화도 체크 등을 체크해 ‘고지대 등반에 따른 생리적 변화 연구’를 병행했기에 의학적 성과도 자연스레 뒤따라왔다.

 

2009년에는 한국노바티스가 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생명나무 식수 기념식’을 개최, 서울대병원 의료진, 이애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장기기증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다.

 

같은 해 다른 프로그램인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 사진 전시회’에서는 2008년 히말라야 원정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 도전 과정의 생생함을 담았다.

 

이어 2010년에는 참여유도 형 캠페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릴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左]

 

이 캠페인은 ‘1명의 장기기증자가 9명의 생명을 살려 총 10명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라는 의미에서 시작했다. 이정범 감독, 배우 김사랑 등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10명이 2명에게 장기기증을 알리고 추천하는 형태의 릴레이 참여는 150명의 장기기증 등록자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장기기증 동참자들의 가족사진을 MBC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 사진작가로 알려진 오중석 작가가 민주통합당 전현희 前 국회의원, 노바티스 피터 야거 前 대표이사 등 총 2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가족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며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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