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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21일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로부터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강문석 부회장은 앞서 자신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디지털오션 회사공금 113억3000만원을 빼돌리면서 수석무역에 지원하거나 개인 채무를 갚는데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최대주주의 부재 사태와 함께 수석무역은 경영 위기에도 봉착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석무역의 위스키 브랜드였던 ‘J&B’ 판권이 경쟁사 디아지오코리아에 위탁 판매 형태로 넘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당시 데일리메디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석무역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며 “J&B 판권이 디아지오코리아 위탁판매로 넘어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문석 부회장은 지난 2008년 동아제약 경영권을 놓고 아버지 강신호 회장과 갈등을 벌이다 당시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수석무역과 디지털오션 경영에 집중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