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 70% "인체조직 기증이 뭐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설문조사, "실제 기증 의사도 매우 낮아"
[ 2013년 01월 02일 14시 00분 ]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피부와 뼈 등 인체조직 기증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지도가 99%인 헌혈과 장기기증, 91%인 조혈모(골수)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2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18~20일 3일간 전국 만 20세 이상 온라인 패널 1000명(남녀 각 50%)을 대상으로 '2012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체조직 기증을 제대로 인지한 사람은 31.7%에 불과했다.

 

인체조직 기증은 사후에 피부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화상환자 등 조직에 손상을 입은 환자의 치료와 재활이 목적이다.

 

인지도가 부족하다 보니 기증 의사도 매우 낮았다. 응답자의 34.4%(344명)가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에 긍정적이었고, 이중 꼭 서약할 것이라는 응답은 4.3%(43명)에 불과했다.

 

부정적 응답자는 15.8%(158명)이며 보통을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49.8%(498명)으로 가장 높았다.

 

긍정적 응답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부정적인 응답자는 신뢰부족을 1순위로 꼽았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면 서약 의향자가 34.4%(344명)에서 47.3%(473명)으로 증가했다.

 

서약이 아닌 실제 기증을 묻는 문항에서도 유가족 예우 방안이 중요했다. 응답자의 41.8%(418명)가 가족 사망 시 인체조직기증에 동의할 것으로 응답했다.
 
비동의자는 헌혈증서 등과 같이 유가족이 조직 이식을 받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기증에 동의한다고 변경한 응답이 38.8%(226명)였다.

 

한편, 2011년 기준 국내 기증자는 234명에 그쳤다. 유통된 전체 인체조직 이식재 중 76%가 수입이었다. 국내 서약자는 11만5895명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88만9616명의 1/8 수준(2012년 11월 기준)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대생 75% "인체조직 기증 의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