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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오리지널 바이오 항체의약품을 출시했다.
중외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성분명은 토실리주맙이며 용량은 80, 200, 400mg 세가지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다.
연구 개발이 까다롭다는 인식 속에 시밀러가 아닌 바이오 오리지널 제품 출시로 중외제약은 R&D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 IL-6(인터류킨-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 류마티스관절염 등 IL-6 관련 질병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혁신 신약이다.
이 제품은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MTX(메토트렉사이트)나 대표적인 생물의약품 제제 TNF-α 저해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게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실제 회사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100여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MTX 등의 항류마티스약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 중 61.7%가 ACR 기준 20%이상 증상이 개선되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안전성 측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상기도 감염, 위장관계 질환 등의 부작용 외에 새로운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중외제약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갖춘 악템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악템라는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