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응급의료기관 국고보조금 '빈익빈 부익부'
권역·전문센터 등 비해 지역병·의원 열악, 지정 반납 도미노 작년 '29곳'
[ 2013년 01월 06일 20시 00분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당법)이 수정을 거듭하는 가운데 지난 4년간 응급의료기관의 기관별 운영보조금이 큰 격차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07~2010년 응급의료기관 기관별 운영보조금 지원 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4년간 16개소인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06억4100만원을 지원받았다.
 
4개소인 전문응급의료센터는 같은 기간 13억8000만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받았다. 100개소에서 117개소 사이인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총 326억5000만원이 돌아갔다.

 

308개소에서 326개소 사이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총 205억1100만원을 받았다.

 

기관별 연평균 보조금을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적게는 1억1250만원에서 많게는 2억2100만원에 달했다. 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09년을 제외하고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9800만원이었다.
 

<‘07~’10 기관별 운영보조금 지원 현황>  (단위 : 백만원) (*괄호에 해당 응급의료기관 숫자)

항 목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계

권역응급의료센터

3,220(16개)

2,835(16개)

1,800(16개)

2,786(16개)

10,641

전문응급의료센터

7,800(4개)

400(4개)

지원없음(4개)

200(4개)

1,380

지역응급의료센터

4,820(100개)

4,720(102개)

1,218(112개)

10,877(117개)

32,650

지역응급의료기관

3,600(308개)

3,180(322개)

7,430(325개)

6,310(326개)

20,511


지역응급의료센터는 2007년과 2008년 각각 4820만원과 46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1억822만원과 9296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007년에서 2010년까지 각각 1168만원, 1018만원, 2286만원, 1932만원에 불과했다.
 
기관 규모와 형태, 성격을 고려해도 지역기관의 국고보조금은 매우 적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응급의료기관의 지정 반납으로 이어졌다. 2011년과 2012년기관 지정을 반납한 응급의료기관은 32개소(2012년 8월 22일까지 기준)였다.

 

이중 3개소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고 나머지 29개소는 경영 등에 따른 처지로 2012년에 반납 했다. 병원이 부도를 맞는 등 극히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올해 들어 지역 풀뿌리 의료기관들이 응급진료를 집중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 8개소, 경기 7개소, 경남 5개소, 충북과 강원, 대구, 광주시가 각각 2개소이다. 서울시와 인천, 충남, 경북은 각각 1개소로 집계됐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연말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기능을 고려해 응급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진료과목을 조정하는 등 응당법 완화에 나섰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응급실 탁상행정 그만!…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응당법, 공익적 측면 고려한 의료계 협조 필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